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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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 앞사람 계속 바뀌어도 몰라 '폭소'

기사입력 2016.02.07 17:2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사람이 바뀌어도 알아채지 못해 큰 웃음을 안겼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2016 설 특집 제 5대 최강자전이 펼쳐졌다.
 
이날 지석진이 들어간 곳엔 의사선생님이 있었다. 지석진은 문진에 집중하려 했지만, 멤버들이 집중력을 방해했다. 그때 의사가 책상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른 사람으로 바뀌어 자리에 앉았다. 책상 아래 의사 한 명이 더 숨어있었던 것.

하지만 지석진은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앞에서 대놓고 편안하게 교체해도 지석진은 문진에만 집중할 뿐이었다. 의사가 자꾸 책상 밑으로 내려가자 지석진은 "뭘 자꾸 떨어뜨리세요"라고 묻기만 했다. 그대로 지석진의 테스트가 종료됐고,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이후 지석진은 멤버들이 말해주고 나서야 의사가 계속 바뀐 사실을 깨닫고 얼굴이 빨개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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