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배우 김성은이 MBC '일밤-진짜사나이' 네번째 여군특집에 출연한다.
5일 김성은의 소속사 가족액터스 관계자는 "김성은이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줌마의 '우먼파워'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라고 내다봤다.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정태하 군을 두고 있다. 앞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홍은희, 전미라 등이 '엄마의 힘'을 보여준 바 있다. 훈련을 척척 해내는 근성은 물론 다른 동료들을 챙기는 따뜻한 마음씨를 자랑했다. 김성은 역시 '줌마파워'를 보여주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김성은과 함께 여군 특집 출연자로 피에스타 차오루와, 애프터스쿨 나나, 배우 공현주와 이채영이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이고 이외 추가 멤버를 섭외 중에 있다.
한편 '여군특집' 녹화는 2월 중 진행되고, 3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배우 이동준, 조민기, 김민교, 배수빈, 개그맨 윤정수, 프리스타일 미노, 전 농구선수 석주일이 출연하는 '중년 특집'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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