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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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 모리스 화이트, 4일 사망 '향년 74세'

기사입력 2016.02.05 08:35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유명 밴드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Earth, Wind & Fire)의 리더이자 보컬 모리스 화이트가 4일 별세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의 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모리스 화이트는 이날 오전 자신의 LA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74세. 고인은 지난 1992년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오랜 기간 투병해 왔다.
 
모리스 화이트는 지난 1969년 미국 시카고에서 결성된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의 원년멤버이자 팀의 주축이었다.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는 전 세계 9000만 장의 앨범 판매고와 20회 그래미 노미네이트에 6회 수상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밴드다. 펑키 장르 뿐만 아니라 소울과 R&B의 장르를 모두 소화했던 밴드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히트곡은 '셉텝버', '샤이닝 스타', '렛츠 그루브' 등이 있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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