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신현수, 남궁민 버리고 유승호 선택 '강렬한 반격'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리멤버'에서 남궁민의 친구 재벌 3세 배철주로 출연 중인 신현수가 남궁민을 잡기 위해 유승호를 선택하며 반격에 나섰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배철주(신현수)가 남규만(남궁민)에게 등을 돌리고 진우를 돕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미 이 둘의 우정에는 금이 가 있던 상태였다.

극 중 철주는 규만을 유일하게 두려워하지 않고 살인 사실을 알면서도 덮어줄 정도로 나름 의리있는 친구였다. 하지만 그간 쌓였던 규만에 대한 자격지심과 배신감은 극에 달했고, 복수심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진우를 도운 것.

특히 철주가 규만에 대한 진우의 복수에 도움을 주면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철주가 어떤 반격에 나설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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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