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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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남태현 "발연기 논란, 질타받아 마땅"

기사입력 2016.02.03 14:45 / 기사수정 2016.02.03 15:0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위너 남태현이 과거 '심야식당'에서 불거진 연기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에서 tvN 새 예능 '배우학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신양, 이원종, 장수원, 유병재, 남태현, 이진호, 박두식, 심희섭, 백승룡PD가 참석했다.

남태현은 '배우학교'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SBS 드라마 '심야식당'에 출연해 연기논란을 빚었다. 

남태현은 "'심야식당'이라는 드라마로 인해서 연기논란에 휩싸였었느네 그 부분을 인정하고, 당연히 질타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것을 더 노력해서 극복하기 위해서 '배우학교'에 연기를 배우러 왔다"고 강조했다. 

위너 멤버들의 반응도 함께 전했다. 그는 "멤버들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다. 용기를 내어서 '배우학교'에 오게된 거라 멤버들이 힘을 많이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학교'는 박신양이 연기스승으로 나서 연기수업을 필요로 하는 연예인들에게 단기속성으로 연기를 사사한다. 오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지영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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