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01 22:5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강희가 차예련을 속이고 두 얼굴을 유지했다.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34회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가 강일주(차예련)를 속이고 두 얼굴을 유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일주는 신은수에게 "네 순진한 표정에 속을 뻔했다. 넌 날 용서한 것도 아냐. 넌 여전히 날 미래를 민 범인이라 생각해. 그 순한 얼굴로 나와 남편을 이간질 시키고 있어. 미래를 창고에 방치한 걸 오빠로 위장해 내친 거지. 제법이야"라고 말했다.
신은수는 "우리끼리 이럴 필요 없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발뺌했다. 강일주는 그럼 어느 메이드가 권무혁(김호진)의 불륜사진이 든 퀵문서를 전달한 건지 캐물었다. 다행히 신은수가 아버지의 장례식에 갈 수 있게 도와줬던 메이드가 나서줬다. 신은수는 덕분에 위기를 모면했다.
강일주는 신은수를 오해했다고 생각하고 "미안해. 다시 한 번 사과할게"라고 했다. 신은수는 "괜찮아. 내가 더 잘할게. 서로 오해하지 마라. 나 온 힘 다해서 너 도울게"라고 계속해서 두 얼굴을 유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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