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31 17:1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휘재의 아들 서준이가 형 바라기의 면모를 보였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쌍둥이의 복화술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를 데리고 복화술 전문가를 찾아갔다. 복화술 전문가는 개구리가 되어 서준이와 단둘이 비밀 토크를 진행했다.
서준이는 개구리가 "아빠가 되고 싶어?"라고 묻자 "아니. 나는 아빠가 안 되고 싶어. 형 때문에"라고 말했다.
개구리는 "형이랑 계속 놀고 싶어서? 형이 좋아?"라고 다시 물었다. 서준이는 "많이 좋아. 형이 재밌게 놀아줘서"라며 아빠가 되면 서언이와 함께하지 못할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준이는 개구리가 서언이의 장난감을 탐내자 절대 안 된다며 "형이 그렇게 좋아?"라는 질문에 "사랑해"라고 서언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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