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정가은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30일 오후 정가은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정가은의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사업가로 1년 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정가은의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사회는 god의 데니안, 축가는 더원이 맡았다. 특히 정가은의 절친으로 알려진 백보람과 황보가 결혼식 들러리로 나설 예정이다. 정가은과 예비신랑은 결혼식 이튿날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1997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롤러코스터', '무한걸스', '주군의 태양' 등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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