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26 17:26 / 기사수정 2016.01.26 17:26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노래는 포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잭 블랙이 직접 불러 유쾌함을 선사한다. 잭 블랙 특유의 유머러스한 에너지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웃음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쿵푸팬더’ 시리즈 최초 여자 팬더인 메이메이의 매력이 담겨있다. 우연히 발견한 쌍절곤을 서투르게 휘두르다 주위 물건을 부수는 메이메이의 행동은 포 못지않은 큰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어설픈 실력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메이메이와 이를 지켜보는 포, 이어 포의 트레이닝을 받으며 마침내 쌍절곤 고수로 거듭나는 메이메이의 모습은 두 캐릭터의 호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즐거움을 선사할 ‘쿵푸팬더3’는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yyoung@xportsnews.com/사진=CJ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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