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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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거미, 이미지 변신 예고 "섹시 감성 갖고 있다"

기사입력 2016.01.26 16:0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거미가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거미는 오는 2월 설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되는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에서 출연, 아마추어 보컬 실력자들과 노래대결을 펼친다.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에는 거미 외에도 박정현, 설운도, 윤도현, 김조한 등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최정상급 가수 5명이 출연한다.

녹화를 앞두고 공개된 사전 인터뷰 영상에서 거미는 "언제까지 슬픈 노래를 할 수만은 없다"며 "이제는 이미지 변신이 필요하다"고 다짐했다. 그는 걸그룹 댄스에 도전해보는 건 어떠냐는 제안에 난색을 표하면서도 섹시 이미지를 묻자 "그런 비슷한 감성은 갖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아마추어 실력자들과의 경쟁이 쉽지않다. 대중들은 신선한 목소리를 원하기 때문에 가수가 불리할 수 있다"고 대답하며 무섭다는 의외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보컬전쟁-신의 목소리'는 오는 2월 설 연휴 중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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