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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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손여은 가족에 소외당했다

기사입력 2016.01.24 20:3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이 손여은의 가족들에게 소외당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48회에서는 이형규(오민석 분)가 김산(길정우)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형규는 김산이 자신의 서류에 낙서해놓은 것을 보고 분노했다. 이형규는 김산에게 화를 냈고, 홍유자(남기애)는 "애가 장난치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라며 김산을 감쌌다.

선혜주(손여은) 역시 "많이 중요한 거면 형규 씨가 잘 챙길 수도 있었던 거 아니에요"라며 이형규 탓으로 돌렸고, 홍유자는 "자기 방에 있으니까"라며 맞장구쳤다.

이형규는 "지금 자기 방 못 쓰는 게 누구 때문인데요"라며 발끈했고, 선혜주는 "그래서 지금 이게 다 우리 잘못이라는 거예요? 형규 씨 산이 방 쓰는 게 그렇게 불만이었어요? 남의 소지품 왜 건드리냐고요. 그럼 우리 산이 남이라고 생각했던 거예요"라며 쏘아붙였다.

당황한 이형규는 "이 상황이 내가 다 잘못한 거니? 제가 잘못했네요. 아이가 장난치다 보면 그럴 수도 있는 건데"라며 사과한 뒤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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