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24 18:3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가 빨리 성장해 두렵기도 하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삼둥이의 스키장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를 데리고 강원도 평창의 한 스키장을 찾아 스키 타기에 나섰다. 삼둥이는 전문 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스키 강습을 했다.
송일국은 삼둥이가 스키를 배운 후 어느 정도 탈 줄 알게 된 것을 보고 "이제 잘 타네"라고 말하며 기특해 했다.
송일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되면 같이 스키를 탈 수 있겠구나 싶었다. 같이 즐길 수 있겠다는 희망도 느꼈던 반면에 너무 빨리 성장하는 것 같아서 두렵기도 했다. 이대로 멈춰주길 바라는 생각도 있다"며 아빠의 마음을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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