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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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이제훈-김혜수, 장기미제사건전담반 배정 '한팀됐다'

기사입력 2016.01.23 21:19 / 기사수정 2016.01.24 09:3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시그널' 이제훈과 김혜수가 한 팀이 됐다.  

2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2화에서는 박해영(이제훈 분)과 차수현(김혜수)이 장기미제사건전담반으로 배치됐다.
 
이날 차수현은 장기미제사건전담반의 첫 사건으로 26년전 있었던 경기남부연쇄살인 사건을 맡게 됐다.
 
차수현은 안치수(정해균)에게 “26년전 사건이다. 게다가 이 인력으로는 불가능하다”라고 반발했지만, 박해영은 “해 볼만 할 것 같다. 장기 미제 사건 전담팀의 역사적인 첫 사건인데 경기남부연쇄살인사건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비아냥거렸다.

이에 차수현은 상사인 안치수에게 “선무당에게 사람 잡아보라고 해라. 증거가 불충분한 장기미제 사건은 프로파일러가 제일 중요하다. 아무나 말고 제대로 된 사람 보내줘라”라고 항의했지만, 안치수는 더 이상의 지원은 없노라 못을 박았다.
 
특히 박해영은 경기남부연쇄살인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 중에 경기남부연쇄살인 사건 경찰 조사가 제대로 됐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냐. 다른 미제 사건들도 똑같다. 다들 바쁘고 시간 없다고 대충 대충한다”라고 지적하자 차수현은 “너. 이게 애들 장난 같냐. 그 수사에 목숨을 바친 사람도 있다”라고 반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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