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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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이제훈, 조진웅 무전 다시 받았다 "1989년 이재한 설득해줘"

기사입력 2016.01.23 21:0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시그널'이제훈이 조진웅의 무전을 다시 받았다.
 
2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2화에서는 서형준 살인 사건을 해결한 박해영(이제훈 분)이 집으로 돌아와 자신의 집을 정리했다.
 
이날 박해영은 자신의 방 벽에 붙어 있는 연예인들의 사진을 모두 정리 했고, 그러는 사이 그의 무전기에는 다시 의문의 소리가 들려왔다.
 
 박해영은 무전기에 대고 “이재한 형사님? 뉴스 보셨느냐. 정말로 선일 정신병원에 서형준 시신이 있었다. 그런데 선일정신병원에 서형준 시신이 있었던 건 어떻게 아셨느냐. 도대체 어디에 있으신 거냐”라고 폭풍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이재한은 “박해영 경위님. 이게 마지막 무전일 것 같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무전은 다시 시작 될 거다. 그때는 경위님이 날 설득해야 한다. 1989년의 이재한을”라는 아리송한 말과 함께 “바뀔 수 있다. 절대 포기 하지 마라”라는 말을 남겼다.
 
이재한의 목소리에 박해영은 “그게 무슨 얘기냐”라고 외쳤지만, 무전기에는 총성이 들려왔을 뿐 더 이상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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