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프로듀스 101' 소속사 젤리피쉬에서 최초로 여자 연습생들이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101' 1회에서는 여자 연습생들이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습생들은 소속사별로 하나 둘씩 등장했다. 그들 앞에 나타난 건 피라미드로 놓여진 의자들. 각자 앉고 싶은 자리에 앉아 다른 연습생들을 살폈다.
이어 박효신, 성시경, 서인국 등 대표 남자 보컬들이 소속되어 있는 젤리피쉬 연습생들이 등장했다. "저희 셋이 이번에 젤리피쉬 최초로 여자 연습생으로 (출연)하게 되는 거라서"라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젤리피쉬는 처음으로 최상위권 2, 3, 4 자리에 착석했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돼 데뷔 멤버 11명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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