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MBC '일밤-복면가왕' 여전사 캣츠걸이 6연승에 도전했다.
감성 가득한 곡에서 파워풀한 댄스곡까지 모든 장르를 자신의 방식으로 소화해 '괴물 보컬’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여전사 캣츠걸이 5연승에 성공해 또 한번의 신화를 기록했다.
캣츠걸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거미가 보유한 4연승의 기록을 깨고 10주 연속 왕좌를 지키며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그는 방송 후에도 오랜 시간동안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지키고 50만 건에 육박하는 높은 조회수를 달성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새로운 복면가수들의 무대를 앞두고 캣츠걸은 "5연승을 하기까지 32명의 복면가수들을 보냈다. 오늘 40명을 채우겠다"며 6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표출해 판정단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캣츠걸에 맞서는 8인의 복면가수 또한 전무후무한 실력파라 전해졌다. 새로운 복면가수들은 전문가들로부터 "목이 쉬지 않는 타고난 성대를 가지고 있다", "안정적인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굉장히 매력있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등의 극찬을 받아 추후 결과는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일밤-복면가왕'은 오는 2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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