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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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이유리-서준영-송종호, '대박기원' 고사 현장

기사입력 2016.01.22 10:51 / 기사수정 2016.01.22 10:51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KBS 새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의 고사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여의도 KBS 별관 세트장에서 진행된 고사식에는 이유리, 서준영, 송종호, 박하나 등 주요 출연 배우들과 KBS 정성효 드라마 국장, 김성근CP, 연출자 전우성PD, 프로듀서 이정미PD와 제작사 네오엔터테인먼트 이향봉 대표 등 드라마 관계자들이 총집결해 드라마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았다.

배우들은 고사상 앞에서 순서대로 두 손을 모으고 기도 또는 절을 하며 시청률 대박을 기원했다. 이어 한자리에 선 이유리-서준영-송종호-박하나를 대표해 송종호가 "끝까지 무사히, 열심히 촬영하겠습니다. 즐거운 촬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견배우들을 대표해서는 윤주상이 고사상에 술을 올리고 절을 했다. 그리고는 특유의 묵직한 중저음 톤으로 "'천상의 약속'을 '대박의 약속'이라 맏겠습니다"라며 팔을 높이 들어 올려 현장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전우성 PD가 "천상의 약속"이라고 선창하자 참석한 모든 일동이 한목소리로 "대박! 파이팅!"이라고 외치면서 박수갈채를 쏟아내다.

고사에 참석했던 모든 배우들과 이유리-서준영-송종호-박하나의 어린 시절을 연기할 아역배우들, 전우성 PD까지 환한 웃음 속에 '파이팅 포즈'로 고사 기념샷을 촬영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제작사 네오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고사에 임했다. 더욱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는 드라마로 완성시키고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는 2월 1일 첫 방송을 앞둔 '천상의 약속'은 대를 이어 내려온 악한 사랑에 짓밟힌 한 여자의 굴곡진 삶을 담은 작품이다. 네 모녀의 얽히고설킨 악연의 고리를 박진감 넘치게 그려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천상의 약속'은 오는 2월 1일 첫 방송된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에이스토리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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