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룰라 이상민의 사주가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채널A '잘살아보세' 녹화에서는 역술가를 초대해 사주와 관상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역술가는 특유의 통찰력과 입담으로 식구들에게 일침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그중에서도 가장 화제가 된 사주의 주인공은 권오중. 역술가는 권오중의 사주를 “전형적인 간신사주다. 하지만 소심하여 큰일은 도모하지 못하는 사주”라며 권오중에게 굴욕을 안겼다.
역술가는 이어 “권오중은 일평생 여자가 따르는 정력적인 사주를 타고났다”고 말하며 권오중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권오중에 이어 이상민 역시 첫인상부터 굴욕을 받았다. 이상민의 관상을 보던 역술인은 이상민에게 “정력이 없는 관상이다. 근거는 다크써클”이라고 얘기해 이상민을 발끈하게 만들었다. 이상민은 “피곤해서 생긴 다크써클이다. 정력에는 아무 이상 없다”며 억울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역술가는 이에 그치지 않고 “사주에 재혼수가 없으며 사업을 하면 망할 상이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사주와 관상을 본 결과가 좋지 않아서 침울하다”고 말했다.
이에 역술가는 이상민의 손금을 보며 “대신 이상민은 M자 손금을 가졌다. 일명 부자손금이라고도 하는데 일확천금의 횡재수가 생기는 오바마 대통령과 같은 귀한 손금”이라며 이상민을 위로했다. 이에 권오중은 이상민에게 “다시 사업을 시작해라. 내가 투자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오는 23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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