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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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고아성 "'괴물' 영정사진, 아직도 방에 걸려있다"

기사입력 2016.01.21 14:50 / 기사수정 2016.01.21 14:5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고아성이 영화 '괴물'에서 사용한 자신의 영정사진을 아직까지 간직 중이라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영화 '오빠생각'의 배우 고아성이 출연했다.

이날 고아성은 '진실 혹은 거짓' 코너에서 '괴물'에서 사용한 영정사진을 가지고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자신의 특이한 수집욕에 대해 말했다.

그는 "영화 촬영 후에는 관련된 소품을 꼭 가지고 싶다. 영화 '오피스'에서는 사원증을 가져 왔고 '설국열차'에서는 설탕으로 만든 크로놀(마약)을 얻어왔다"며 "'괴물' 영정사진은 검은 띠를 떼고 보관 중이다. 처음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요즘 집에 걸려있는 걸 보면 어릴 때 모습이라 기분이 묘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아성이 임시완, 이희준과 출연한 영화 '오빠생각'은 21일 개봉, 현재 상영 중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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