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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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영웅' 이수혁 "연기할 때 많은 생각 없이 해"

기사입력 2016.01.19 14:55 / 기사수정 2016.01.19 14:5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이수혁이 새로운 캐릭터 도전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OCN 새 토일드라마 '동네의 영웅' 제작발표회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배우 박시후, 조성하, 이수혁, 권유리, 윤태영, 정만식, 최윤소, 곽정환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캐릭터인데 어떤가"라는 질문에 이수혁은 "지금까지 제가 해왔던 캐릭터들은 비슷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렇게 다른 기회를 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그런 선입견을 깨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좋은 분들과 같이 작업하게 돼서 즐겁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연기하면서 즐거운 부분은 사실 많은 생각 없이 연기한다. 그냥 이해하는 정도로 연기를 한다"며 "워낙 안하던 연기를 하니까 감독님께서 제가 굉장히 많이 준비하는 줄 아시는데 연기하는데 편하고 앞으로도 다른 모습도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동네의 영웅'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밀착형 동네첩보전으로,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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