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송경한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영화 '오빠생각' 촬영 비화를 이야기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그룹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정찬우는 임시완에게 "영화 촬영 중 이희준과 격투신을 찍었다고 들었다. 그런데 이희준이 목을 졸라 기절했다고 들었다"고 입을 뗐다.
이에 임시완은 "진짜 몇 초 정도 기절했다"며 "이희준은 연기를 진짜로 한다. 이희준에게 몸을 맡긴 뒤 기절했다"고 답했다.
임시완의 대답을 들은 정찬우는 "사실 기절 할 때 보다 응급조치 할 때 더 아팠다고 들었다"고 덧붙였고 임시완은 "맞다. 응급조치가 더 아팠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시완이 출연한 영화 '오빠생각'은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songkh88@xportsnews.com / 사진=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송경한 기자 songkh8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