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송경한 기자] 가수 슈의 쌍둥이 딸 라희와 라율이가 황태덕장 일일 일꾼으로 변신했다.
23일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는 슈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녹화에서 슈는 라둥이가 황태덕장을 단순히 눈으로 보기보다는 황태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참여하게 해 몸으로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이에 라희, 라율은 황태덕장 일꾼으로 변신했다.
라둥이는 황태 주둥이에 줄을 엮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했다. 이어 엄마 아빠 도움 없이 한 번에 황태 꿰기에 성공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라둥이는 성인도 힘들어하는 황태 널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힘든 내색 없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거침없이 황태를 널었다. 또한 늘어놓은 황태의 높이를 가지런하게 정렬하는 여유까지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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