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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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서언, 가족 챙길 줄도 안다 '감동'

기사입력 2016.01.17 17:0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휘재의 아들 서언이가 가족을 챙길 줄 알 정도로 자랐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쌍둥이의 아침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과자 4개, 그릇 2개를 가지고 서언이에게 서준이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과자를 나눠 보라고 했다.

서언이는 그릇 2개에 과자를 하나씩 담더니 나머지 2개는 담지 않았다. 이휘재는 서언이가 2개를 그냥 들고 있는 것에 의아해 했다.

서언이는 이휘재가 물어보자 하나는 엄마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아빠 것이라고 말해줬다. 이휘재는 서언이의 말을 듣는 순간 울컥했다.

이휘재는 먹성이 좋아 먹을 것은 잘 나눠주지 않았던 서언이가 이제는 엄마 아빠도 챙길 줄 알게 되자 "감동이다. 넌 감동이었어"라고 말하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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