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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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박해진, 서강준과 살벌 신경전 "이성경 데리고 사라져"

기사입력 2016.01.11 23:39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서강준과 신경전을 벌였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3회에서는 유정(박해진 분)이 백인하(이성경), 백인호(서강준) 남매에게 막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정은 아버지의 초대로 백인하, 백인호 남매와 함께 식사했다. 이후 유정은 "우리 집에 빌붙을 생각인 것 같은데 머리가 있으면 생각이라는 걸 좀 해봐"라며 막말했다.

그러나 백인하는 "싫은데. 싫으면 네가 잘해. 너만 나한테 잘해주면 모두가 편해질 테니까"라고 쏘아붙인 뒤 자리를 떠났다.

또 백인호는 "어떡하냐. 너희 아버지는 너랑 생각이 좀 다르신 것 같은데. 잘난 아들이 한 사람 인생 망쳐놓은 것도"라며 과거를 언급했다.

유정은 "그 끔찍한 데서 너희 남매 구해준 것도 아버지 잘못이고, 네 손 잘못된 것도 내 탓. 재활비 대준다고 했을 때 사라진 네 탓 아닌가. 싫으면 우리 집에 빌붙어서 사는 너희 누나 데리고 당장 사라지든가"라며 도발했다.

결국 백인호는 "불쌍한 애들 콩고물 좀 얻어먹는 게 그렇게 억울하냐. 때려봐. 뒤에서 남 조종하지 말고 당장 때려 봐"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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