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손준호가 사기 결혼했다고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손준호·김소현 부부가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손준호는 "아들 주안이 점점 뻔뻔해진다. 그래서 엄마를 닮은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소현은 "주안의 나쁜 점이 다 저 때문이라고 한다. 아들의 허벅지가 저를 닮았다고 했다"며 "저의 허벅지가 깔때기를 닮았다면서 사기 결혼이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는 매일 오후 6시 5분부터 8시까지 방송한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손준호 김소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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