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안정환 "축구 모르는 무식한 놈이라더라" 억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스포츠해설가 안정환이 악성 댓글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다.

9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최현석·오세득, 안정환·김성주, 정샘물, 조진수가 출연해 각각 자신들만의 인터넷 방송을 만들어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성주는 "올해는 리우 올림픽이 열리는 해다. 어떻게 보면 중계가 재미있을까 고민했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성주는 "충격 받은 댓글이 있다. '사람이 얼마나 없으면 아육대 캐스터를 A매치에 데려다 쓰냐'라고 하더라"라며 속내를 털어놨고, 안정환은 "나보고 '축구도 모르는 무식한 놈'이라고 했다. 35년 축구를 했는데"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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