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정우가 김재준으로 깜짝 등장했다.
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88'에는 소개팅을 주선받는 보라(류혜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보라는 친구로부터 '쓰레기'라는 이름을 가진 연세대 의대생과의 소개팅을 제안받았다. 쓰레기는 과거 방송됐던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정우의 별명. 마이콜 또한 '응답하라 1994'에 출연했었기에 두 사람의 만남이 이뤄질 것인지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정우가 등장, 마이콜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것은 물론 동기인 선우(고경표)와도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응답하라1988'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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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