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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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다 출신 김다현, 2016년 정주행 활약 계속된다

기사입력 2016.01.08 09:13 / 기사수정 2016.01.08 09:1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90년대 추억을 소환시켰던 록그룹 야다 출신 배우 김다현이 2016년에도 활약을 이어간다.

지난 5일 방송된 '슈가맨'에서 야다의 대표곡 '이미 슬픈 사랑', '진혼' 등을 열창해 야다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김다현은 포털 사이트 상위에 오르며 화제를 낳았다.

지난 해 김다현은 연극 'M.Butterfly', 뮤지컬 '라카지', '헤드윅', '신과 함께-저승편' 등에 출연, 작품 활동은 물론 파격적인 역할 변신도 마다않는 열정으로 공연계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지난 12월 27일에 방송됐던 KBS '열린음악회' 뮤지컬 갈라콘서트에서 여장을 한 그는 여자보다 더 예쁜 '다드윅'으로 변신, '헤드윅' 넘버를 능청스럽고 능숙하게 소화했다.

김다현은 2015년 하반기에는 타이틀롤 유명산 역을 맡은 웹드라마 '유명산 진달래' 시즌 1의 촬영을 끝내는 등 웹드라마까지 섭렵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오는 1월 중순부터 '유명산 진달래' 시즌 2의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측은 "김다현이 2015년엔 공연 무대에서 관객들과 깊이 호흡했다면 올해에는 드라마 등 더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다현의 끊임없는 도전에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KBS,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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