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민망했던 과거 공항 일화를 털어놨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등 터보 완전체와 채연, 티아라의 은정과 효민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채연의 과잉경호 일화를 듣던 중 자신도 같은 일화가 있음을 밝혔다. 과거 김종국과 함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을 위해 입국했을 당시를 떠올린 것. 현재는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당시에는 아무도 공항에 찾아오지 않았었다.
유재석은 내렸는데 아무도 없었음을 설명하며 "그분들도 당황하더라. 60명이 우리를 둘러쌌다. 아무도 없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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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