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도끼 "술·담배 NO! 아이스티 가장 좋다"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래퍼 도끼가 의외의 취향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도끼와 더콰이엇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도끼 씨는 술, 담배도 안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취미가 무엇이냐"고 묻자, 도끼는 "여행을 많이 간다. 며칠 후에도 간다"고 말했다.

또 DJ 컬투가 "왜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느냐"고 묻자 그는 "술은 맛이 없다. 더 맛있는 음료가 많다"며 "담배는 냄새가 싫다. 내가 맛과 냄새에 민감하다"고 답했다.

이어 "가장 좋아하는 건 아이스티, 그 중에서도 레모네이드다. 너무 좋다"고 말해 평소 이미지와는 다른 취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도끼와 더콰이엇은 오는 24일과 31일 '일리네어 레코즈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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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