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영화 '구스범스(감독 롭 레터맨)'의 반전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구스범스'는 책 속에 갇혀있던 몬스터들이 깨어나 세상을 위협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잭 블랙이 직접 한국어로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잭 블랙과 딜런 미네트, 오데야 러쉬 등 주연 배우들의 인터뷰도 함께 볼 수 있다.
또한 극중 등장하는 셀 수 없이 많은 몬스터들의 모습도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수분장에 의해 탄생되는 몬스터들과 인형술사에 의해 움직이는 몬스터 슬리피 등이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오싹하게 만든다.
오싹함뿐만 아니라 잭 블랙의 전매특허 코믹 연기가 이어지며 웃음을 유발해 영상을 통해 '구스범스'의 스릴과 웃음을 확인할 수 있다.
잭 역할의 딜런 미네트는 "'구스범스'는 오싹하지만 코미디가 가미된 가족 영화다. 나이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유머가 넘친다"라고 말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전세계 32개국, 4억 2천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구스범스' 시리즈를 새롭게 각색한 영화 '구스범스'는 오는 14일 개봉해 관객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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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