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06 23:10
6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예고에서는 장나라와 정경호, 서인영 등의 모습이 담겼다.
한미모(장나라 분)가 송수혁(정경호)에게 "당신 나 몰라?"라고 소리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미모는 "엔젤스다"면서 노래를 불렀고 싱글대디 수혁은 "모르겠다"며 퉁명스럽게 답했다.
정경호는 임신부로 변장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다. 돌아온 싱글, 정체성 애매한 싱글대디, 모태솔로와 다름없는 미혼, 소생 불가능해 보이는 기혼임에도 ‘다시 행복해지기 위해’ 사랑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다.
‘달콤살벌 패밀리’의 후속으로 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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