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케이윌과 다비치(강민경 이해리)의 신곡 '니가 하면 로맨스'가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케이윌 다비치는 6일 0시 신곡 '니가 하면 로맨스'를 발표, 음원사이트 멜론 엠넷 올레뮤직 지니 벅스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케이윌은 '왼쪽 가슴', '눈물이 뚝뚝', '선물', '가슴이 뛴다', '이러지마 제발', '러브 블러썸', '촌스럽게 왜 이래', '오늘부터 1일', '꽃이 핀다'에 이어 11연타 히트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니가 하면 로맨스'는 '썸' 제작사단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제피와 원영헌, 동네형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현실적인 사랑을 노래하면서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가사,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와 리듬이 인상적이다.
삼각관계로 시작해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여전히 다른 사람을 정리하지 못하는 여자의 입장을 그린 노래다. 이를 다 이해해주는 남자의 심경이 교차돼 마치 영화를 보는 재미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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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