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폭행 논란과 관련해 서로 원만한 합의 끝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기욤 패트리 측은 4일 "상대방과 원만하게 합의해 사건이 종료됐다"며 기욤 패트리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기욤은 지난해 말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도중 한국인 남성의 멱살을 잡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된 바 있다.
이후 기욤 측은 "먼저 소속사에서도 이번 논란과 관련해 송구스럽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기욤 또한 공인으로서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물의를 끼친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행동에 있어서도 주의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기욤 패트리는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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