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송일국이 리얼한 연기 때문에 매니저가 놀랐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1TV '신년 특집 미리보는 대하드라마 장영실'에는 KBS 1TV 대하드라마 '장영실' 방송을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실을 맡은 송일국은 "조금 다른 액션이다. 노비 액션"이라며 '장영실'에서 그려지는 액션을 설명했다. 그는 "교수형 당하는 장면에서 죽는 연기 직전에 '컥컥'하는데 저희 매니저가 뛰어갈 뻔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 자랑인가"라고 자문하면서도 "연기가 너무 실감나서 매니저가 진짜 죽는 줄 알고 뛰어왔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영실'은 오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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