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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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주먹쥐고 소림사' 팀워크상…김병만 "연속 세 번, 대상 끝났다"

기사입력 2015.12.30 22:4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주먹쥐고 소림사'팀이 베스트 챌린지상과 엔터테이너 상에 이어 베스트 팀워크상까지 수상했다. 

3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이경규, 전현무, 장예원의 사회로 '2015 S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베스트 팀워크상은 '주먹쥐고 소림사' 팀이 수상했다. 앞서 베스트 챌린지상을 구하라가,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육중완이 수상한데 이은 겹경사. 

김병만은 "연속해서 세 번 나왔다. 저는 오는 대상 끝났다"면서도 이들과 좋은 팀워크로 상을 받아 기쁨을 전했다. 또 "말을 안했는데도 팀워크가 맞을 수 있다는 것을 우리가 보여줬다. 남자가 하기도 힘든데 여성 출연자들에게도 너무 감사하다"며 남다른 감회를 밝히기도 했다. 

오정연은 "KBS에서 나와서 다소 외로웠는데 멋진 언니 오빠들 만나 좋았다"며 "아나운서 틀 벗고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5 SBS 연예대상에는 대상 후보로 유재석, 김병만, 이경규, 강호동, 김구라 등이 올라 각축전을 펼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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