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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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비' 신민아♥소지섭, 편안하고 따뜻한 밤 보낼까

기사입력 2015.12.29 23:04

대중문화부 기자
 

▲ 오 마이 비너스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오마비' 신민아와 소지섭이 편안하고 따뜻한 밤을 보내게 됐다.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14회에서는 파티를 하는 강주은(신민아 분)과 김영호(소지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주은이 한창 단장을 하는 사이 김영호에게 메시지가 왔다. "그동안 밀린 메시지 어떻게 다 갚나. 오 마이 강주은. 나랑 연애하는 강주은"이란 메시지에 강주은은 눈물을 흘렸다.

이후 김영호의 집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파티 겸 김영호의 생일 파티가 열렸다. 1년 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인 지인들은 김영호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김영호를 기쁘게 맞았다.

강주은은 싱그럽게 웃으며 김영호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파티가 끝나고 김영호는 뒤에서 강주은을 안으며 "오늘 강주은 못 보낼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강주은은 "간다고 안 그랬는데"라며 함께 누웠다.

강주은이 "소원 뭐라고 빌었어요?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라고 묻자 김영호는 "나 말고 강주은 아프지 말라고"라며 강주은을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영호는 "오늘은 편하고 따뜻한 밤이었으면 좋겠네"라며 강주은의 이마에 뽀뽀했다. 강주은은 김영호의 입과 이마에 차례로 뽀뽀를 했다. 이에 김영호는 "따뜻한 밤"이라고 했지만, 강주은은 김영호에게 다가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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