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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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비' 소지섭, 신민아 향한 애틋한 마음 "당신이 기적"

기사입력 2015.12.29 22:44

대중문화부 기자
 

▲ 오 마이 비너스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오마비' 소지섭이 신민아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14회에서는 한국에 돌아온 김영호(소지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드디어 만난 강주은(신민아)과 김영호. 김영호는 일을 하는 강주은을 보며 "당신은 아는지 모르겠다. 내가 당신에게 온 그 시간을, 과정을 사람들은 기적이라 부른다는 걸. 근데 나한텐 내 눈 앞에 여전한 당신이 기적이라는 걸"이라 독백했다.

강주은은 그간의 그리움과 그를 본 감격에 결국 눈물을 쏟아냈고, 김영호는 그런 강주은을 따스하게 안아주었다. "당신이 내 인생에 제일 큰 치유고 힐링이고 기적이라는 걸 당신은 알까"라는 생각을 하며.

강주은 역시 "고마워요.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내가 이제 숨 좀 돌리겠다"라며 무사히 돌아와준 김영호에게 고마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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