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이번엔 특급 굴요리 선사…역대급 활기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백선생'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굴 요리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29일 방송될 tvN '집밥 백선생'에는 제철 맞은 '바다의 보물 굴'을 주제로 한 백종원의 특급 레시피가 펼쳐진다.

특히 백선생의 제자들 윤상, 김구라, 송재림, 윤박은 스태미나 음식의 대명사인 굴 앞에서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이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백종원이 준비도 하기 전에 젓가락을 든 채 입맛을 다신 김구라부터 생굴 시식 중 멈출 줄 모르고 너무 많이 먹어 급기야 백종원에게 들고 있던 굴을 빼앗긴 윤박까지 네 제자 모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윤상은 "오늘 우리 다 너무 적극적이다"라는 말 한마디로 웃음을 자아냈다.

'백선생' 백종원도 수업 내내 평소보다 입맛을 다시는 모습을 보였다. 다 된 굴밥을 시식하는 과정에서 "음식은 나눠 먹어야 제 맛인데, 오늘은 나눠 먹기 싫다"고 말하는 등 남다른 굴 사랑을 드러낸 것.

이외에도 '집밥 백선생' 굴 편에서는 레몬즙과 핫소스, 초고추장, 양념간장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생굴을 즐기는 방법부터, 기존의 상식과 통념을 깬 방식으로 만들어진 '백종원표 신개념 굴탕'도 등장할 예정이어서 더욱 흥미를 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