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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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완선, 김동규 가족과 깜짝 만남에 '긴장'

기사입력 2015.12.28 08:0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김완선이 성악가 김동규의 친어머니와 만남을 가졌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송년특집으로 꾸려져, 김동규의 어머니와 누나가 깜짝 방문한다. 

전남 순천으로 떠난 이번 여행에서 김완선은 김동규 가족의 등장에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김동규의 새 여자친구라는 표현에 질투심을 보이기도 했던 김완선이었기에 더욱 관심을 끌었다. 

김선경은 어머니에게 "김완선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이에 김동규의 어머니는 "사랑스럽다. 보호본능을 일으킨다"고 답하며 김완선의 미소를 자아냈다. 또 김완선은 그의 어머니 요청에 조용필의 '서울, 서울, 서울'도 열창하며 원조 댄싱퀸의 위엄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오는 2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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