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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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주의보'…'리멤버' 유승호·박민영, 두근두근 '만취 어부바'

기사입력 2015.12.24 15:1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유승호와 박민영이 다정한 스킨십이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인다. 

24일 방송을 앞두고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만취한 박민영을 업은 유승호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승호는 취한 박민영을 업고서 걷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지난 21일 일산 정발산에서 촬영한 것으로, 두 사람의 섬세한 감정이 잘 담겨야 하는 장면인 만큼 장장 9시간에 걸쳐 공들여 촬영했다. 유승호는 영화 홍보로 타이트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촬영에 바로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박민영을 업고 계속해서 반복되는 촬영을 이어갔다. 더욱이 웃음을 잃지 않는 매너와 남자다움으로 현장을 달궜다. 

로고스필름 측은 "진우와 인아는 4년 간 각자의 길에 매진하면서도 항상 서로를 궁금해 하거나 걱정해 왔을 것"이라며 "법정에서는 격돌하고 변호사와 검사로서 냉철함을 유지하지만 그 모든 게 무장해제 됐을 때 드러나는 두 사람의 애틋한 감정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로고스 필름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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