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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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치인트' 드라마 안본 눈 산단 말, 듣고 싶지 않다" 고백

기사입력 2015.12.22 16:0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해진이 '치즈인더트랩' 방송을 앞두고 듣고 싶은 평가와 듣고 싶지 않은 평가에 대해 털어놨다. 

22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이성경, 남주혁, 박민지, 이윤정 감독 등이 참석했다.

박해진은 "제일 듣고 싶지 않은 말은 '웹툰으로만 볼 걸'이다"라며 "'치인트' 드라마 안본 눈 삽니다 같은 것"이라고 털어놨다. 또 "다들 안좋은 이야기는 다 듣고 싶어하지 않을 거 같다. 웹툰 원작이 좋다보니 우려가 많지만 웹툰에 누가 되지 않도록 촬영 열심히 하고 있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밝혔다.

그는 "내년 상반기에 방영이 되다보니 좋은 작품이 많으면 연말에 잊혀질 수 있는데, 2016년 한 해 동안 치인트 드라마 이야기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숨 막히는 로맨스릴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월 4일 첫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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