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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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이나영, 007 산후 조리 "이웃 주민과 소통 차단"

기사입력 2015.12.21 11:51 / 기사수정 2015.12.21 11:5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원빈․이나영 부부의 ‘007 산후 조리’를 뒷받침하는 증언이 공개됐다.

11월 극비리에 출산한 원빈-이나영 부부는 강원도 정선의 한 마을에서 산후 조리 중이다.

이나영의 산후 조리를 위해 온 가족이 모였다. 원빈의 부모는 원빈이 머물고 있는 ‘루트하우스’를 수시로 드나들며 부부를 챙겼다. 그 외 가족들도 생필품, 육아용품, 산후 조리용품을 박스에 포장한 채 은밀하게 부부에게 전해주거나 택배로 보내기도 했다. 원빈․이나영 부부는 외출을 일체 삼간 채 지내고 있다.

21일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는 ‘007 산후 조리’의 증언을 공개했다.

원빈의 부모님과 가까이 살고 있는 이웃 주민은 “원빈의 결혼 소식도 뉴스를 통해 접했다. 아들 내외에 대한 이야기는 일절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다른 주민은 “출산, 산후 조리 모두 금시 초문”이라고 했다. 원빈의 부모는 아들 내외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이웃 주민들과의 소통도 차단한 채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우먼센스'에 따르면 최근 이나영의 모습을 봤다는 이웃 주민은 “이틀 전 우연히 빨래를 너는 며느리(이나영)의 모습을 봤다. 분명히 만삭의 모습이었는데 출산을 했다니…”라며 의아해했다. 

한편 19일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나영이 최근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이나영과 아들 모두 건강하며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11년 같은 소속사에서 인연을 맺고 가까워졌다. 2년 후 2013년 7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5월 강원도 정선의 들판에서 3년 열애의 결실을 맺고 부부가 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이든나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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