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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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비' 제2막 시작, 관전포인트 공개 '소지섭 위기 예고'

기사입력 2015.12.21 11:16 / 기사수정 2015.12.21 11:16

제수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제수현 기자] '오 마이 비너스'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21일 11회 방송을 기점으로 5회 분을 남겨놓고 있다. 지난 10회 분에서 극중 그룹 가홍의 후계자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영호(소지섭)가 안나수와의 스캔들로 위기에 빠지는 장면이 담겼다. 이어 11회부터는 영호와 주은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이 겪게 될 갈등과 상처, 위기가 예고된 상태이다. '오마비' 2막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주은(신민아)은 불미스러운 스캔들이 폭로된 영호를 다독였다. 그러나 민실장(최진호)은 이홍임 회장(반효정)이 영호와 주은의 사이를 알게 될 경우 가혹한 일이 벌어질 수 있음을 경고했다. 영호와 주은이 소신있게 로맨스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우식(정겨운)과 수진(유인영)에게도 위기가 찾아온다. 지난 10회분에서 수진은 회사 일 때문에 신경을 못 써 미안하다는 우식에게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법무범인 가홍의 외부 법무팀으로 일하게 된 수진이 영호에게 주은, 우식과 자신이 가벼운 지인이라고 설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네 사람의 관계에는 어떤 변화가 찾아올 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 밖에도 영호가 그룹 후계자 자리에 안착할 수 있을지, 또한 준성(성훈)과 이진(정혜성)의 러브라인 등 또한 지켜볼 만 하다.

'오 마이 비너스'는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droptheball@xportsnews.com / 사진=KBS

제수현 기자 dropthebal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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