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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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김승우, 주민등록등본 들고 다니는 이유

기사입력 2015.12.18 00:2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해피투게더3' 배우 김승우가 주민등록등본을 들고 다닌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아내에게 잡혀야 사는 남편을 주제로 김승우, 장항준, 최현석, 김일중이 출연해 거침없는 유부남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우는 "아직 자아가 형성이 안되어있고 아이들이 부모가 유명하다는 이유로 보여주기는 그렇다"고 아직 초등학생인 자녀들의 노출에 대해 조심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써준 편지와 주민등록등본을 들고다닌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가장으로의 무게감을 즐기려 한다"고 등본을 항상 들고 다니는 이유를 밝혔다. 

또 자녀가 배우의 꿈을 꾸게 될 경우에는 어떻게 할 것이냐는 물음에 "정상적인 학업이 다 이뤄지고 성인이 되어갈 즈음에 하겠다고 하면 반대하지 않을 거다. 대선배니까 우리가 봤을때 가능성이 있으면 말릴 이유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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