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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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나' 서인국, 마리아빠 면접서 'A+기록'…심형탁 최하점

기사입력 2015.12.16 23:1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마리와 나' 가수 서인국이 해박한 지식으로 마리아빠 중 가장 돋보였다.

16일 첫 방송된 JTBC '마리와 나'에는 강호동을 비롯해 서인국, 은지원, 이재훈, 심형탁, 김민재, 아이콘 비아이와 김진환 등이 '마리아빠'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리아빠'가 되기 위해 동물 전문가들에게 자격 테스트를 맞는 마리아빠 지원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돋보인 것은 서인국이었다. 그는 다양한 동물을 키워봤던 경험을 열거했고 "개구리 알부터 부화시킨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면접관들은 그의 자기소개서에 만족스러움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면접 결과 A+을 받으며 실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박한 지식과 경험이 돋보였던 것. 

이어 이재훈이 A, 은지원 등이 B+등을 받으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반면 심형탁은 C를 받으며 최하점을 기록했으나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마리와 나'는 스타들이 직접 반려동물을 돌봐주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여행, 출장 등 여러 가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과 떨어져야 하는 주인들을 대신해 스타들이 '돌보미'로 나선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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