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오늘(16일) 결혼 7년만 득남 "감격스럽다"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방송인 이윤석이 결혼 7년 만에 득남의 기쁨을 안았다.
 
이윤석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윤석 김수경 부부는 16일 오후 3시께 서울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결혼 7년 만에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이윤석 역시 첫 아이를 품에 안아 매우 기뻐했으며 감격스러워했다"고 이윤석 부부의 상황을 전했다.

이윤석은 각종 예능과 라디오를 통해 예비 아빠가 되는 설렘을 수 차례 공개한 바 있다. 최근 그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내년까지 가족 수를 늘려보려 한다. 담배도 끊었다. 니코틴을 끊었더니 아내가 더 예뻐보인다"고 말하며 아빠가 되는 떨리는 마음을 고백하기도. 
 
한편 이윤석은 지난 2008년 6월 한의사 김수경 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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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