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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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이동욱, 정려원 직접 차린 아침상에 "살려줘"

기사입력 2015.12.15 23:58



▲ 풍선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선껌' 이동욱과 정려원이 서로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16회(최종회)에서는 박리환(이동욱 분)이 김행아(정려원)에게 요리가 맛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리환은 참다 못해 김행아에게 아침밥으로 차려준 음식이 맛없다는 사실을 알렸다. 김행아는 "나는 네가 아침밥 차려주는 게 로망이라고 해서. 그랬으면 말을 하지"라며 민망해했다.

박리환은 "나는 네가 마음 다칠까 봐. 진작 말할 걸. 우리 다 솔직하게 말하기로 했는데"라며 안도했고, 김행아는 "그래서 말인데, 나 네 노래 이제 그만 듣고 싶어. 밤늦게 전화해서 노래 좀 안 했으면 좋겠어"라며 불만을 털어놨다.

박리환은 "네가 노래 불러달라며. 되게 싫었구나. 앞으로 노래 안 할게"라며 서운해했고, 김행아는 "너는 내가 해준 음식 못 먹겠다며"라며 발끈했다.

또 김행아는 "나가서 조금 더 먹을까"라며 설득했고, 박리환은 "양말 맛 나. 지우개 맛도 나. 살려줘"라며 무릎을 꿇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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