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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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비' 정체 밝혀진 소지섭, 신민아의 품으로

기사입력 2015.12.15 23:04

대중문화부 기자
 

▲ 오 마이 비너스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오마비' 지친 소지섭이 향한 곳은 신민아의 품이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10회에서는 정체가 밝혀진 김영호(소지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존킴의 정체를 집요하게 쫓던 고PD(송유하)는 김영호가 존킴이란 사실을 눈치챘다. 고PD는 임우식(정겨운)에게 전화를 걸어 "존 킴 잡았다. 파파라치들이 안나 수랑 스캔들 사진 가져왔다. 대박이다"고 알렸다.

가홍 이사회가 열리는 날, 이사들의 빈자리가 많이 보이자 이홍임(반효정)은 심기가 불편해졌다. 최남철(김정태)이 이사들을 조종한 것. 추후 다시 날을 잡자는 김성철(최일화)의 제안에 결국 이사회는 연기됐다.

이후 존킴이 가홍의 후계자란 사실이 폭로됐다. 이 기사를 본 강주은(신민아)은 걱정되는 마음에 발을 동동 구르다 집을 나섰고, 그 앞엔 김영호가 있었다. 

강주은은 "방도 하나고 화장실도 하나지만 들어와요. 당신의 지구 밖으로"라며 지친 김영호를 따스히 감싸안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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