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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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민아·민혁, 즉흥 커플댄스 공개 '역시 아이돌'

기사입력 2015.12.15 09:19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걸스데이의 민아와 비투비 민혁이 스트리트 커플 댄스를 선보인다.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귀요미 로미오와 줄리엣 커플로 열연 중인 민아(백현지 역)와 민혁(윤성민 역)이 영화 '원스'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로맨틱한 데이트에 나섰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한층 더 서로에게 가까워진 민아, 민혁 커플이 버스킹 듀엣 공연에 이어 깜찍한 커플 댄스를 선보인다. 특히 이어폰 듀얼잭을 나눠 낀 채 거리를 걷는 두 사람에게서 10대 커플다운 상큼 풋풋함이 가득해 보는 이들의 연애세포까지 자극하고 있다.
 
최근 라페스타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두 사람은 거리에서 흘러나오는 브루노마스의 '업타운 펑크(uptown funk)'에 맞춰 즉흥 댄스를 췄다. 두 사람은 "흥나는 대로 춤춰보라"는 강대선 감독의 주문에 곧바로 리듬을 타기 시작하며 느낌 충만한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민아의 애교 넘치면서도 섹시한 리드에 극 중 모범생인 민혁 역시 잠재된 끼를 한껏 발산시키는 이 장면은 시청자들까지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평소 '업타운 펑크'를 좋아해서 안무도 어느 정도 익히고 있다는 민아는 이번 신에서 만큼은 음악과 리듬에 몸을 맡긴 즉흥 댄스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달콤살벌 패밀리'는 오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주)태원엔터테인먼트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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